“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소망 나눴어요”
버지니아 한미장애인협회(KADPA)의 2023년 성탄파티가 지난 16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열렸다. 장애인들과 가족들, 봉사자들 포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온 가족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과 더불어 회원들 장기자랑, 카드파 활동 영상 시청 등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돼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응렬 목사는 “예수님이 가장 먼저 찾아간 사람들은 소외되고 주목 받지 못한 목자들이었다”며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곁에 예수는 가까이 계신다“는 성탄메세지를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크리스마스 기쁨 가족 크리스마스 버지니아 한미장애인협회 가족들 봉사자들